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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연구동향및성과
이한웅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 생명과학상 수상
관리자 2015.10.04
 

 이한웅 교수는 사람의 질병모델로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유전자변형마우스의 개발에 선구자적인 국제적 과학자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의생명과학에 마우스분자유전학을 널리 펼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지난 17년간 100여명의 국내 과학자들에게 약 170여 종의 transgenic 및 녹아웃 마우스를 생산, 공급하였으며, 전국의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올해로서 9년째 “Practical Courses for Genetically-Engineered Mouse Technology"라는 이름으로 워크샵을 개최하여 마우스모델의 생산 뿐 아니라 유지, 분석하는 마우스분자유전학 전반에 걸친 실험교육 및 강좌를 주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녹아웃마우스의 생산에 성공하여 지금까지의 배아줄기세포유래 녹아웃마우스 기술의 단점을 크게 보완하여 in vivo biology를 위한 분자유전학적 기술개발에 한 획을 그었다(Nature Biotechnology 2013, Genome Research 2014).

연구에 있어서 이 교수는 암과 노화의 분자유전학적 기전을 밝혀, 진단 및 치료,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꾸준히 연구해오고 있다. 암억제 유전자이며 세포주기 억제제인 p16INK4a를 없앤 녹아웃마우스를 개발하여 이 유전자가 사람의 암에서 암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밝힘(Cell 1996)을 시작으로, 텔로머레이즈가 없는 녹아웃마우스의 개발로 1940년부터 미지수로 남아있던 염색체말단의 안정성 유지 메카니즘에 텔로머레이즈가 실질적 기능을 하며, 이로써 사람의 암과 노화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침을 증명하였다(Cell 1997, Nature 1998). 텔로머레이즈의 심도 있는 연구를 계속 진행하며 이와 관련된 수많은 유전자(Ei24, Pierce1, NcoA6, 등)의 마우스모델을 개발, 분석하여 지금까지 Cell, Nature, Cell Reports, Cancer Research, Oncogene 등 12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교수는 1997년 미국 Albert Einstein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의대, 성균관의대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연세실험동물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서 봉사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미래맞춤형모델동물개발사업단의 단장과 한국연구재단의 중견과학자 도약과제의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