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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연구동향및성과
생명공학과 정형일교수, 제31회 산학협동상 수상
관리자 2009.05.14
 

우리대학 생명공학과 정형일교수는 지난 5월 13일 “제 31회 산학협동상 ”을 수상하였다.

산학협동상은 한국무역협회가 전액 출연한 산학협동재단에서 국내 산학협동사업의 활성화를 이바지하기 위하여 매년 학계와 기업체간의 산학협동 활동이 탁월한 후보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정형일 교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존 기술이 갖고 있는 단점을 극복한 중공형 마이크로니들을 개발 하였다. 중공형 마이크로니들은 경구 투여가 어려운 성장호르몬, 인슐린, 백신 및 단백질 치료제 등을 통증 없이 피부를 통해 전달이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약물전달 기술이다. 또한 소량의 혈액 샘플링이 가능하므로, 현장검사가 가능한 차세대 마이크로의료 진단기기에 응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산업에 대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전 세계 10여개 이상의 대형 업체가 시장 선점을 위해 사활을 걸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핵심적인 기술이지만, 아직까지 상용화가 가능한 중공형 마이크로니들은 개발된 사례가 없다.

중공형 마이크로니들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은 2007년 8월 SKC(주)에 이전되었으며, 정형일 교수는 대학 연구실에서 개발한 기술이 SKC 공장에서 대량 생산될 수 있도록 생산기계 설계에 대한 자문 및 SKC 보유 기술과의 호환성 등을 SKC㈜ 연구진과 함께 매진한 끝에 상용화가 가능한 중공형 마이크로니들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였다.

SKC㈜는 마이크로니들에 대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2008년 9월 “의료기기 및 기구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영업목적으로 하는 ㈜ 인싸이토를 분사하였다. 정형일 교수는 새로운 사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닝하여 기업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였다.

최근 대학이 보유한 기술이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형일 교수는 기술이전을 넘어 이전된 기술이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산학협동을 수행하였으며, 기업체에서는 분사를 통한 새로운 사업화 모델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정형일 교수와 ㈜인싸이토는 산학협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본 산학협동을 통해 연 1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약물전달시장에서 향후 수출증대 효과를 거양함은 물론 약물전달 관련산업의 발전효과를 가져옴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