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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린교수, ''AI 백신'' 기술 50억 받고 美社에 이전! 연세대 교내 벤처 대박!!
관리자 2007.05.01
 

''AI 백신'' 기술 50억 받고 美社에 이전…
연세대 교내 벤처 ''대박'' (2007.1)

[세계일보 2007-01-06 07:20:57]

연세대 교내 벤처기업이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백신 개발 기술을 미국 제약업체에 거액의 기술이전료를 받고 넘기기로 했다.

연세대는 5일 벤처기업인 ㈜프로테온(대표 성백린 교수·사진)이 자체 개발해 보유한 AI 예방백신 개발 기술을 미국 메디바스사에 이전하는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료로 100만달러, 상용화 때 400만달러 등 500만달러(약 47억원)를 받고 백신 판매액 일부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이 규모는 국내 대학 벤처들의 기술 이전 수입 중 최고액이다.

프로테온은 활성형 단백질 생산 신기술(시스페론 기술)을 이용해 AI 바이러스 항원을 생산하는 기술을 넘기게 되고, 메디바스사는 자체 개발한 바이오폴리머(생분해성 생체친화형 고분자중합체)를 이용하는 백신 효능 증강과 전달 기술을 사용, 예방 효능이 크게 향상된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다.

성백린 생명공학과 교수는 "기존 기술은 백신 생산기간이 5∼6개월 걸리는 탓에 AI가 발병해 확산되는 걸 빨리 막기 어려웠지만 프로테온과 메디바스 기술이 조합되면 기간이 6주까지 줄어 초동 진압이 쉬워진다"고 말했다.

성 교수는 "수정란을 이용하는 기존 기술은 바이러스 독성 때문에 수정란이 쉽게 죽어 생산수율이 낮았지만 우리 기술은 유전자 재조합 방법을 이용하므로 수율과 관계 없이 백신을 양산할 수 있다"면서 "이르면 2년 후 상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